gentoo에서는 baselayout-2가 나오게 되면서 OpenRC로 완전히 갈아탈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고, 실제로 ~arch에는 이미 내려와서 한번씩 적용해 보신 분들이 있을거다.
/etc/init.d/net.eth0가 없어지고 conf.d 에서 net을 다시 작성해야 하는 귀찮음을 빼면 뭐 갈아타는데는 그럭저럭 괜찮았는... 데,
4월 19일에 재밌는 건수가 터졌다.
libtool에 의해 만들어지는 .la(libtool library file) 파일을 제거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었다.
Flameeyes(Diego "Flameeyes" Pettenò)가 자신의 블로그
http://blog.flameeyes.eu/articles/2008/04/14/what-about-those-la-files 에서 .la 파일을 빼는게 어떻겠냐... 하는 말이 나오고, 며칠 뒤 이렇게 사고를 치시더라. 그것도 마스킹 없이 일단 디립다 밀어넣으셨는데 ...
뭐... 하루가 지나니 그 결과는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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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Diego Pettenò <flameeyes@gentoo.org> (19 Apr 2008)
# Masked until we remove "children" .la files, or get better tools -
# like a revdep-rebuild that does not require an actual rebuild.
~dev-libs/popt-1.14
=media-libs/libogg-1.1.3-r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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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. 뻔하지 뭐. 당분간 마스킹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되었는데, ABI가 깨져서 어차피 revdep-rebuild를 돌려야 하는
popt 패키지를 대상으로 한 것은 잘 한 생각인듯 싶긴 하다만... libogg 같은건 좀 참으시지 그러셨어요.
덕분에 갈아타고 그 다음날 sync날리니 마스킹되어 있어서... 수많은 gnome 패키지가 popt에 의존성이 있는데, 그걸 날더러 한번 더 엎으라고... 아아앍! 그냥 마스크만 해제하고 쓰긴 합니다만.
Flameeyes의 블로그 댓글에도 달려있지만, 아무리 libtool이 (지금 시대에. 옛날에는 이거 없으면 우짜나 싶었겠지만) 악몽같은 녀석이라고 해도 무작정 .la 파일을 다 덜어낼 수는 없는게, 이걸 들어내버리면 KDE같은 경우에는 몽창 깨져버린다는 문제가 있기 때문.
아치 리눅스 같은 경우에는 libtool-slay같은 도구가 있다는데... portage의 FEATURES쪽으로 포함을 시키는 것도 아름다운 발상인 듯.